1.
베트남에 생활을 한지 몇개월쯤 지나가고 있다.
이 동내 오묘하게 매력있다.
길가에 복권 걸어다니면 파는 아지매, 할마시, 꼬맹이들 많다.
되봤자 인생 역전안되는 7000만원이지만서도 재미로 사봤다만,
안됬다.
2.
developing country 에서 처음 살아본것도 아니기에 초월한 부분이지만,
홍콩집에 평균 1달에 한번정도 가는데,
매번 뱅기가 한시간씩 딜레이 된다.
이게, 베트남에서뿐만 딜레이 되는게 아니라,
홍콩에서 출발할때도 딜레이된다.
항공사가 빙신인듯싶다.
그래도 짐은 홍콩에선 금방 나온는데
베트남에서 쫌 기달려야 나온다.
이건 베트남 공항 시스템이 빙시인듯.
3.
베트남엔 오토바이가 엄처이 많다,
그냥 진짜 엄처이.
칭구가 기름이 없덩가 자전거를 타고있다면 내가 뒤에서 발로 밀어주면서 (두번쨰 사진 참조) 가는 방법을 시골쪽에선 꽤 자주 볼수있다.
이런게 사랑아닌가 싶다.
4.
베트남 커피는 진리다.
이건 마셔본 사람만이 안다.
진리다.
5.
여기 꽤 좋다,
곧 잘사는 나라들 생활에 질려가던 참에,
여긴 색다른 따땃한 색감이 있는 동내라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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