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C. 아이폰 7 플러스

1.

아이폰 7 플러스 매트블랙을 샀다.

2.

절연띠를 아주 잘 숨겼다.

3.

유광보다 무광이 이쁘다

유광이 특색으로 나왔는데도,

감흥이 크지 않다.

유광이 기본이고, 무광이 특색으로 나왔더라면,

더 감흥 있었을듯하다.

3.

3.5mm 없어진거 불편하다.

젠더 써야된다.

블루투스 이어폰중

괜찮은거 나오기 전까진

계속 불편해야한다.

4.

상자와 아이폰 뒷면에 프린팅 되어있는 iPhone 글자 폰트가 미세하게 달라졌다

미세하게 두꺼워졌는데, 두꺼워진만큼 둔해보인다.

5.

128gb 를 샀다,

내 사용 패턴을 보면,

용량을 제일 많이 차지 하는게 사진첩과, 음악인데.

음악은 근래에 스트리밍으로만 듣고 있으니,

용량을 안차지하고

사진은 128gb 채울 일이 없을꺼같다

 

점점 용량이 무의미 해지는 느낌이다.

6.

사진은 아이폰에선 이쁘게 보이고,

컴퓨터로 불러오면 아이폰에서 볼때만큼은 아니지만,

괜찮다.

7.

인물사진 모드 꽤 쓸만하다.

앱으로 틸트쉬프트 먹이는 것 보다, 차근차근 블러가 들어가는 느낌이다.

당연히 실제 렌즈블러랑은 차이가 많이 나고.

9.

망원렌즈 쪽 밝기가 쪼매 어둡다,

광량이 괜찮은 밤에도 노이즈가 심하다 느낄정도.

노이즈는, 망원 아닐때도 적지 않은듯 하다.

하지만,

핸드폰에서 볼때 안거슬린다.

10.

배터리 오래간다.

핸드폰을 손에서 하루종일 붙들고 있는 사람 아니고선

하루정돈 갈듯 하다.

11.

홈버튼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사용감이지만,

가끔 한손 사용시 각도땜씨, 손톱으로 홈버튼을 눌러야될때가 있는데,

손톱엔 반응을 안해서

쪼매 불편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