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C. iPhone 4. Hipstamatic

iphone 4 는 핸드폰 주제에 5 Megapixel 이나 쑤셔넣었다

예전에 쓰던 D40 도 5 Megapixel 이였는데 말이다.. ㅡㅡ;;

그래서 그런것만은 아니지만, 

어쨋뜬 광량 좋은곳에서 찍으면 나름 놀라울 정도다.

근데,

핸드폰 태생의 한계땜시 광량이좀 딸리면 퀄리티가 급격히 떨어진다

그래서 보정으로 손을좀 봐줘야하는데, 

- (디카로 찍은 사진들은 대부분 보정으로 화질이 더 좋아보이게 만들수있다)

어쨋뜬,

광량딸릴때 iPhone 으로 찍은건 원판이 워낙 별로라

어떻게 보정을해도 화질이 별로더라 ㅡㅡ;;

그런데,

보정스타일을 원래 화질은 그지같지만

스타일 하나로 먹고사는 로모나 토이카메라식으로하면

나름 봐줄만하게 만들수있다.

App 들중에 Hipstamatic 이라고 로모나 토이캠 느낌나게 찍어주는 유료 App 이 있는데

다른 무료 App 들보다 결과물이 뭐 확실이 좋은건 모르겠고

뭔가 찍는맛이 있다.

핸드폰 따위가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냐만,

진짜 쫌 있다 ㅡㅡ;

어쨋뜬 

Hipstamatic 으로 찍고

Photoshop 으로 대충 컨트/밝기 조정좀 하면 쓸만한 사진이 나온다.

(Photoshop App 이 있다, 이건 무료다)

진짜 의외로 맛난다

끝.

p.s :

솔직히 대충 찍고 컴터에서 Photoshop 키고 Preset 몇개 받아서 적용하면 되는데,

핸드폰으로 찍은사진 Photoshop 까지 켜서 보정하고 싶진않다. ㅡㅡ;

p.s 2 :

근데 나처럼 웹용 사진에 도장 찍는사람은 어차피 컴터에서 Photoshop 켜야한다 ;;;;

p.s 3 :

Hipstamatic 의 단점은

보이는대로 안찍힌다 (이펙트랑 화각 둘다)

저장이 느리다

p.s 4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

Hipstamatic 촬영모드에서 iPhone 을 흔들면 렌즈랑 필름이 랜덤세팅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