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inC

MinC. Georgia.Savannah - 시시콜콜 잡스러운 이야기 II

minC. 2009. 11. 2. 22:40




1편 링크

MinC. Georgia.Savannah - 시시콜콜 잡스러운 이야기 I







The Westin - Savannah Harbor Golf Resort & Spa
내가 일하던 곳이다.


Starwood 계열의 The Westin, 리조트 호텔이였는데,

다가보진 않았지만 ㅡㅡ;
개인적으로 미국에 있는 호텔중에 손꼽힌다고 생각한다.







난 골프리조트 쪽에서 일했는데,

가끔씩
같이 일하는애들이랑 골프카트를 튜닝해서 실전 카트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ㅡㅡ;;


(골프카트로 드리프트 할때, 정말 무섭고,재미있다ㅡㅡ;;)



어쨋뜬,
매일 일이 끝나면 샌드위치 들고, 골프카트타고 골프장을 돌았다,

정말 이뻣다,
야생 동물도 많았다,

악어까지 있었다ㅡㅡ;;
원래는 늪지였다는데, 그래도 그렇지,

사진찍으려, 연못같이 생긴거에 가는데, 악어가 있어서
시껍했다, 완전 쫄아서, 3초정도 뇌가 버퍼링을 하더라...







또어쨋뜬

PGA 도 열리던 곳이였는데,
골프리조트쪽 다이렉터 말로는,
PGA 가 자주 열려서, 골프장 퀄리티유지를 최상으로한다나 뭐라나,
난 골프를 안처서 쳐봐도 모르겠더라ㅡㅡ;





++
PGA 열릴때, 팁이 정말짭잘하다,
그래서 그런지 일하는 애들이 다들 PGA 시즌때는
PGA 가 열려있는 10일동안 휴일도 안받고 일하려해서,
고참들이 대부분 일할수있는 우선권을 갖는다.

난 신참이라, 3일밖에 못했는데,
3일동안 팁만 2500USD 받았다,
이백오십도 아니고, 이천오백을ㅡㅡ;;
++







매번

기분이 울쩍할때,
기분이 신이날때,



그럴때마다 뻥뚤린, 슴통이 트리는 시원한 느낌을 주던 곳이였는데,

그 골프장 사진들을 마지막으로,
두서없고, 요점도 없는 Georgia Savannah 시시콜콜 편을 마치겠다,

++
클릭하시면 좀더큰 이미지로 보실수있습니다
그게 아마 쫌더 시원하실꺼에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