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inC
MinC.17 blahs
minC.
2011. 5. 2. 04:10
1.
요즘 뇌가 점점 붕어대가리가 되가는지,
방금까지 뭔가 포스팅하고픈게 떠올라서
포스팅할때 쓸사진고르고 도장박고나니
뭘 적을라켓는지 까먹었다
ㅡ_ㅡ;
2.
요즘 한국에 볼일이 많아서 거이 한달에 2,3번꼴로 왔다갔다 거렸는데,
내가 갈때마다 날씨가 추워진다,
뭐이러냐?
3.
Musiq 신보나왔다,
스타일이 점점 질리는듯
4.
Lauryn Hill 이 얼마전에 열린 2011 Coachella Music and Art Festival 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불렀는데,
성대완전 맛이간듯..
컨디션이 좋다 나쁘다
이정도 선이 아니라
그냥 성대 빠빠이...
예전 그 목소리는 어딘간거에요
누님 ㅜ_ㅜ
너무 속상함.
5.
반삭했다
아이 시원해
한국갔더니 군인이냐고 자꾸물어
오른쪽에 스크레치 5개 넣었다
6.
Bentley Continental GT
신형나왔다,
구형만치 이쁘다,
가격빼고
완벽하다
ㅜ_ㅜ
7.
여름다되서
오늘 가디건 샀다
8.
Jay 형님 블로그에서
레알사천훠고 사진봤는데,
모냥은 비슷한데,
Jay 형이 맛은 틀리다고했다 (형아 입맛엔 더 맛있다는거인듯)
먹고싶다
지금 입에 침고임.
9.
한국에서
택시탈때 그냥 모범타기 시작했다
흥정 존나 좇같아서.
한국 택시쪽 물정을몰라서
어리버리 까다보서 흥정에서 개발리다보니
모범타도 가격이 비슷하더라
정신적으론 훨씬 편하고.
10.
이 블로그
일기화 된건 오랜데,
일기화되고 나닌깐,
심심할때 끄적거릴곳있어서 좋다
11.
The Man From Earth
오늘 첨봤는데,
꽤 흥미로웠다
근데,
아무리
영화라도
종교단체에서
곱게보진않았을듯
12.
얼마전에 옛날 영화들 Blu-Ray 로 다시나온건
어떻게 옛날 영화를 저렇게 선명하게 만드는지 궁굼했는데,
그게 다 필름으로 찍어서 그렇단다
필름 해상도가 1080p 의 4배라나 뭐라나,
그런데 이제야 Blu-Ray 가 나온건
그 화질을 돌릴만한 보급된 하드웨어가 없어서란다,
근데 또 궁굼해진건
그렇게 해상도가 쩌는 필름인데,
왜 영화관에선 그렇게 지저분하게 보이지?
영사기의 한계인가?
아님 화면이 너무 커서인가??
뭐지뭐지??
쫌따 찿아봐야지
13.
요즘 에어콘 키면 춥고, 끄면 덥고
적절온도하면 에어콘은 시리게 차가워야 제맛 이란 생각에
뭔가 부족한느낌이고,
힝.
14.
한국가서 먹은 아는형아네 집 족발 또 먹고싶다
진짜 맛있었는데
15.
한국에 정말 친한형네집 냉장고에
Everything will be okay in the end,
If it's not okay, it's not the end.
라고 적힌 자석이 있는데,
뭔가 기분좋은 문구다
16.
내일 만인이형 컴터에 뭐좀 설치해주러가는데,
사진기 가져가서 가는길 오는길 사진이나 찍어야지,
근데,
정작 나가게 될쯤에 귀찮아질려나?
17.
자야지.
BGM
D'Angelo - I'm So Glad You're Mine (Al Green Cove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