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쩌다 보니 이런저런 다른 나라들에서 살아볼 기회가 있었다.
2.
새로운 나라에서 생활을 시작하면,
새로 찿아야 할것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미용실이다.
3.
예전에 일본에 거주할때 도쿄 시부야쪽 미용실 -
Fragment 라는 미용실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MinC. 일본 도쿄 시부야 미용실 - Fragment
4.
Fragment 에는 嶋田(しまだ)- 시마다상 이라는 디쟈너가 있었는데,
커팅이 타의 추종을 불허 할만큼 기가막히다.
5.
이 블로그는,
자주 업데이트 하지 않고,
별로 쓸모있는 정보도 없고,
개인 일기장 같은 블로그라서,
방문객이 별로 없는데,
얼마전 그 소수의 방문객중 한분이
6.
얼마전 일본 출장이 잡혀,
짬나는 시간에 시마다상의 바뀐 근무지를 찿아가 보았다.
Fragment 와 같은 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Meuvle 라는 하라주쿠역에서 걸어서 10분쯤 되는 곳에 있는데,
더럽게 못찿아서 30분을 헤멨다
가격은 Fragment 때와 비슷하거같다.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고.
여기서 예약을 하거나
https://beauty.hotpepper.jp/smartphone/slnH000254914/coupon/
아니면
전화를 하면 된다.
8.
예전 포스팅에서도 적었지만,
말잘 못때는 수줍은 친구라면,
기서 키큰 한국사람 "민" 이라는 애 소개로 왔다고 시마다 상한테 이야기하면 잘해줄란지는 모르겠지만,
알기는 알꺼다, 한달에 두번씩은 갔으니.
9.
매번 잘림을 당할때마다 느끼지만
시마다상의 커팅은 사랑이다.
이렇게 잘 자르는 사람이 없다.
meuvle(ミューヴ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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