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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C

MinC. 집 Snaps






집안을 보면 의외로 찍을 대상들이 많다
찍는 사람에겐 집에 있는 물건 하나하나에 Sentimental Value 를 두어서 아닌가 싶다.

여러 사람들이 드나들었던 나무로된 문,
맛이나는 라면을 만들어 주던 가스렌지,
더러운것을 씻겨낼 물을 주는 수도꼭지,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는 에어콘,
언제든 음악을 연주하는 오래된 피아노,


다 나에겐 추억이 있는 것들이다...















는 개뿔,
덥고 습해서 나가긴 싫고

사진기 녹쓸까봐 집에서 뻘짓하면서
암거나 보이는 대로 찍었다.







Moreover,
난 피아노도 칠주몰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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