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 얼마전부터 차를 렌트해서 타고 다니기 시작했다.
없을땐 몰라도
있으면 그동안 없이 어찌 살았지 싶은게 딱 자동차다.
드디어 “살까 빌릴까 그냥말까” 문제를 해결하게 된 M에게
소소한 축하의 표시로 차에 방향제를 달아드렸다.
나는 센스있는 여자친구가 되었고
우리의 다리근육은 올겨울 점점 그렇게 퇴화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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